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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48

안 하다, 않하다

안 하다, 않하다 안녕하세요 채원파더입니다. 오늘은 '안하다'와 '않하다'의 사용 및 구분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서작성이나 업무를 보면서도 자주 헷갈리게 되는 안하다와 않하다는 자주사용되면서도 가끔식 사용에 있어서 혼돈을 일어나게 합니다. 1. 안 하다 아니의 준말로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가진 문구로서 쓰여지는 부사 안 뒤에 쓰여지는 동사는 반드시 띄어 씁니다 (안하다 X 띄어쓰기 오류), (안 하다 0) '안 하다'는 아니의 준말로써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가진 부사 '안' 뒤에 용언이 쓰여지는 말입니다. 또한 부사 '안' 뒤에 쓰여지는 동사는 항상 띄어서 사용을 하여야 합니다. 간단한 예) 태양이 안 뜬다. 그 영화를 안 보겠다. 2. 않하다 아니하다의 준말 '않' 않하다는 잘못된 맞춤법..

언어백과 2021.01.19

시디즈 링고 - 초등학교 의자 추천과 조립방법

초등학생 의자 시디즈 링고 - 초등학교 의자 추천과 조립방법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2021년 초등학교를 입학을 앞둔 딸아이에게 어떤 책상 의자가 좋은지 고민하여 선택하게 된 초등학생 대세 의자 시디즈 링고입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의자", "생각이 자라는 의자" 링고에 대한 문구 또한 어쩜 이리 예비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에 꼭 드는지 "국민 초등 의자"라는 실 사용자 리뷰 또한 마음에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구성품 및 조립 저희 딸아이가 예비 초등학생이라서 발받침이 있는 링고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이 몸에 맞춰 사용하는 링고, 바른 자세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담았습니다."라는 문구처럼 아이에게 책상에 앉아있는 동안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였으면 하는 마음에 선택을 하게..

생활백과 2021.01.11

직장생활에 필요한 이메일 용어(CC, BCC, FW, RE, ASAP, FYI)

직장생활에 필요한 이메일 용어(CC, BCC, FW, RE, ASAP, FYI)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힘든 취업준비생을 거처 직장생활을 시작하다 보면 생소한 이메일 단어를 꽤 많이 접하게 됩니다. 굳이 왜 이러한 영어 약자를 쓰는 건지 혼란스러움과 답답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직장생활에서 쓰이게 되는 이메일 영어 약자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CC, BCC CC (Carbon Copy)는 참조라는 의미BCC (Blind Carbon Copy)는 비공개 참조라는 의미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직장상사로부터 "○○○씨 메일 보내실 때 CC, BCC로 넣어주세요"라는 요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CC와 BCC는 각각 참조와 비공개 참조로 구분하여 이해하시면 이해를 못하여 난..

직장백과 2020.12.30

어의없다, 어이없다

어의없다, 어이없다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황당한 일을 당하거나 기가 막힐 때 사용되는 단어는 무엇 일가요? 물론 이러한 단어 사용에도 혼란이 있어 일어납니다. 오늘은 이러한 황당한 일을 당하였을 때 사용되는 단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어이없다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는 뜻의 형용사어처구니가 없다 영화 베테랑에서 유아인의 "어이가 없네?" 무척이나 회자되거나 성대모사가 이루어지는 명대사입니다. 여기에서 어이에 대한 설명이 나오게 됩니다. "맷돌 손잡이" 하지만 "어처구니가 없다"는 말이 맷돌을 쓰려는데 손잡이가 없는 상황에서 유래한다는 설이 있지만 이 설은 문헌적 근거가 전혀 없는 말이고 어처구니의 어원도 불분명하며 어이가 맷돌의 손잡이(맷손)를 의미하는 것도 불분명한 상..

언어백과 2020.12.29

뵈요, 봬요

뵈요, 봬요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내일 같이 할아버지를 뵈요 / 봬요 중 어느 표현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혼돈되는 말 중에 하나인 뵈요와 봬요 중 올바른 표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봬요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는 동사 뵈다의 활용형 뵈어요의 준말 목적어가 화자가 청자가 아닌 다른 웃어른인 경우에 사용 '뵈다', '뵙다', '뵈려고'등은 모두 '뵈'로 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뵈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봬요는 청유를 나타내는 종결 어미 '-어'가 결합하여 '뵈어'/'봬'에 상대에게 존대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요'가 결합하여 '뵈어요'/'봬요'로 쓰입니다. 다만 목적어가 화자나 청자가 아닌 다른 웃어른인 경우에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라는 뜻의 청유형 '봬요'를 사용합니..

언어백과 2020.12.28

되, 돼

되, 돼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오늘은 '되'와 '돼'의 사용 및 구분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되'와 '돼'는 혼돈하기 쉬운 맞춤법입니다. 물론 둘 다 올은 표현이지만 그 뜻이 다르기에 상황에 맞추어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꼭 숙지하여 헷갈리는 경우가 없도록 하여야겠습니다. 1. 되 단독으로 사용되지 못함 되다, 되어, 되니, 되고 등과 같이 어미를 붙여 사용 우선 '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되'는 단독으로 쓰이지 못하며 항상 되다, 되어, 되니, 되고 등과 같이 어미를 붙여 사용됩니다. 간단한 예) 올해에 군대에 가게 되었다. 2021년 코로나가 종결되니 너무 행복해. 2. 돼 '되어'의 준말 어미가 없어도 단독으로 쓰거나 문장 끝에 쓰임 '돼'는 되어의 ..

언어백과 2020.12.07

추모, 추도, 조의, 부의, 근조

추모, 추도, 조의, 부의, 근조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오늘은 장례식에서 사용되는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문구인 추모, 추도, 조의, 부의, 근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단어들 중에서 애매한 단어나 사용에 어려운 단어들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조위금 문구나 봉투에 사용되는 적절한 단어는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추모(追慕) 죽은 사람을 그리며 생각함 2. 추도(追悼) 죽은 사람을 생각하여 슬퍼함 두 단어 모두 고인을 생각하는 것이지만 쓰이는 상황이 꼭 같지만은 않습니다. '추모'는 사람을 그리는 데, '추도'는 죽음을 슬퍼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추모의 간단한 예) 3.1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를 추모하는 인파가 현충원에 도착했다. 이와..

언어백과 2020.11.19

폐사, 당사, 귀사

폐사, 당사, 귀사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오늘은 회사를 지칭하는 단어인 폐사, 당사, 귀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통화와 메일 등으로 서로 간 의사소통을 진행하다 보니 애매한 단어나 사용에 어려운 단어들이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특히 회사를 지칭하는 단어인 폐사, 당사, 귀사는 어떠한 경우에 사용하는 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폐사(弊社/敝社) 말하는 이가 자기 회사를 낮추어 이르는 말 '을'의 회사가 '갑'의 회사에게 본인 회사를 지칭할 때 사용 사회적으로 갑질 논란 등의 이슈가 많은 상황입니다. 물론 잘못된 갑질 논란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요즘 회사 간의 갑을관계에 대하여 서는 수평적인 시선이 많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순서를 ..

언어백과 2020.11.10

맞추다, 맞히다

맞추다, 맞히다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여자 양궁 마지막 화살이 10점 만점을 맞춰 금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여기에서 맞춰는 '맞추어'일까요? '맞히어'일까요? '맞추다'와 '맞히다'다는 언제나 선택에 있어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둘은 어원이 모두 '맞다'로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어원을 둔 '맞추다'와 '맞히다' 오늘은 두 단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맞추다 대상끼리 서로 비교해 살피다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 조화를 이루다 어떤 기준에서 어긋나지 않게 하다 어떤 대상에 닿게 하다 우선 '맞추다'는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대상끼리 비교/제자리에 맞게 붙이는 행위/조화의 의미/기준에서 어긋나지 않게 하는 등의 여러 의미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

언어백과 2020.11.06

금새, 금세, 요새, 요세, 그새, 그세

금새, 금세, 요새, 요세, 그새, 그세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금새?, 금세?, 요새?, 요세?, 그새?, 그세? 오늘은 틀리기 쉬운 표현들을 모아봤습니다. 다 같이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입니다. 차근히 올바른 표현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금세 지금 바로의 뜻 금시에의 준말 금새는 잘못된 표현('금새'의 사전적 의미 물건의 값, 물건 값의 비싸고 싼 정도) 첫 번째로 '금세'와 '금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세'는 지금 바로의 뜻을 가지며 '금시에'가 줄어 '금세'로 쓰이고 있습니다. '금새'라는 단어는 존재하긴 하지만 많이 사용되는 단어가 아니며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어떤 일에 들이는 시간적인 여유나 겨를'을 의미하는 '사이'를 줄여 쓴 '새'가 ..

언어백과 2020.11.05

예기, 얘기

예기, 얘기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오늘은 자주 틀리는 맞춤법인 '예기'와 '얘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물론 둘 다 옳은 표현이지만 그 뜻이 다르기에 상황에 맞추어 사용하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가끔은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저조차도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꼭 숙지하여 틀리는 경우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예기 '예기하다' 앞으로 닥쳐올 일에 대하여 미리 생각하고 기다린다 우선 예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예기치 못하다. 예기치 않다는 꼴로 쓰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기다린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간단한 예) 지하철이 지연된 것은 예기치 못한 사건이었어. 지난 일들을 보아 충분히 예기되었어. 2. 얘기 '얘기하다'이야기의 준..

언어백과 2020.11.04

로써, 로서

로써, 로서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로써'와 '-로서'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이지만, 잘못 알고 있거나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로써'와 '-로서'의 올바른 표현 및 활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로써 어떤 일의 수단이나 도구, 물건의 재료나 원료를 나타내는 조사 처음으로 '-로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물건의 재료나 원료,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조사로 쓰입니다 간단한 예) 말로써 천 냥 빚을 갚는다. 망치로써 못을 박는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올해로써 3년이 되었어. 2. -로서 지위와 신분, 자격을 나타낼 때 쓰이는 조사 마지막으로 '-로서'는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조사입니다. '-로'보다 뜻을 더 분명히 나타낼 수..

언어백과 2020.11.03

저리다, 절인다

저리다, 절인다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오늘은 '저리다'와 '절인다'의 사용 및 구분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리다'와 '절인다'는 자주 헷갈려 사용되는 단어 중에 하나입니다. 모두 옳은 말이지만 서로 다른 상황에서 쓰이는 '저리다'와 '절인다'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저리다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여 감각이 둔하고 아리다는 의미의 형용사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다는 의미의 동사 처음으로 '저리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리다는 일반적으로 팔이 저리다, 다리가 저리다와 같이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피가 잘 통하지 못해 감각이 둔하고 아리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간단한 예) 다리가 저려 걷기 힘들어 2. 절인다 푸..

언어백과 2020.11.02

잠궜다, 잠갔다

잠궜다, 잠갔다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문을 꼭 잠갔다? 잠궜다? 중 어느 표현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표현인 잠갔다와 잠궜다 중 옳은 표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잠갔다 동사 잠그다의 활용형 여닫는 물건을 열지 못하도록 자물쇠를 채우거나 빗장을 걸거나 하다. 물, 가스 따위가 흘러나오지 않도록 차단을 하다. 입을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않다. 잠갔다는 잠그다는 용언의 어간 '으'가 어미 '-아'가 붙어 붙어 활용할 때 탈락되어 쓰입니다. '잠그-아'에서 '-'가 탈락하여 '잠가'가 됩니다. '잠그-았-다'에서 '-'가 탈락하여 '잠갔다'가 됩니다. 간단한 예) 문을 잘 잠갔니? - 네 문 잘 잠갔어요, - 잘 잠갔겠죠! 끝으로 잠구다. 잠궜다는 잘못된 표현입니..

언어백과 2020.10.30

낫다, 낳다

낫다, 낳다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오늘은 '낫다'와 '낳다'의 사용 및 구분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낫다'와 '낳다'는 정말 자주 틀리는 단어인 거 같습니다. 모두 옳은 말이지만 서로 다른 상황에서 쓰이는 말입니다. 1. 낫다 우수하다, 월등하다 뜻의 의미를 가진 형용사 치료, 치유의 의미를 가진 동사 우선 낫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낫다는 2개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수, 월등과 같은 의미로 보다 더 좋거나 앞서는 뜻을 가진 형용사로 사용됩니다. 간단한 예) 이번 학점 성적이 저번보다 훨씬 낫다. 또 다른 의미로는 치유되다, 치료되다와 같은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지다와 같은 동사로도 사용됩니다. 간단한 예) 약 먹고 속 쓰림이 났어. 2. 낳다 출산, 생산과 비슷한 의미를..

언어백과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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