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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안효섭 몸에 깃든 '마왕 발현'

황금오리 2021. 9. 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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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안효섭 몸에 깃든 '마왕 발현'

 

한복을-입은-여자와남자들
출처 : 홍천기 공식사이트

드라마 '홍천기'에서 안효섭에 깃든 마왕이 다시금 발현되었다.

 

SBS드라마 '홍천기' 캡처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8화에서 하람(안효섭)이 고통 속에 쓰러지며 다시금 마왕 발현되며 충격적인 엔딩을 맞았습니다.

 

28일 '홍천기'에서는 하람(안효섭)은 처음으로 홍천기(김유정)에게 19년 전 눈이 멀어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사정을 설명하였고 홍천기에 대하여 "그리웠다. 아주 많이"라 말하며 그간 홍천기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토해내면서도 자신을 모른 척해주길 부탁했습니다.

 

홍천기 또한 하람에게 "네 잘못이 아니다"라며 위로하였습니다. 

"기다려다오, 언젠가는 널 찾아갈 수 있을 때까지"라며 하람은 속으로 다짐하는 애틋한 모습이 비쳤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서로 간의 위로와 애틋한 마음도 잠시뿐 홍천기는 영종 어용을 복원하는 일을 진행하는 업무를 맞은 상황이었고 하람이 준 손수건을 찾으러 경원전에 간 홍천기와 이런 홍천기가 걱정되어 달려온 하람은 불에 타버린 영종의 어용과 마주치고 마왕의 목소리와 함께 고통에 쓰려지게 됩니다. 

홍천기를 찾으러 온 양명대군(공명) 역시 고통에 하람에게 마왕이 발현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친 8화에서 앞으로의 홍천기와 양명대군 그리고 하람의 위험하면서 애틋한 관계에 어떻게 풀어나갈지 절로 궁금해지는 하람의 마왕 발현 엔딩이었습니다.

 

이날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평균 시청률 8.9%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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