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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다 3

메다, 매다

메다, 매다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안전벨트를 '메다'와 '매다'중 어떠한 표현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메다'와 '매다'는 모두 국어사전에 등재된 표준어입니다. 하지만 그 쓰임에 차이가 있어 사용에 혼돈되는 단어입니다. 오늘은 '메다'와 '매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메다 어깨에 거리거나 올려놓다. 어떤 책임을 지거나 임무를 맡다.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잘 나지 않다.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이 막히거나 채워지다. '메다'는 일반적으로 어깨에 거리거나 올려놓다는 의미로 쓰이며, 어떤 책임을 지거나 임무를 맡다,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잘 나지 않다. 그리고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이 막히거나 채워지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간단한 예) 등산을 가기 위하여 어깨에 배낭을 멨다. 하루..

언어백과 2021.03.10

개다 개이다

개다 개이다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날이 개다"와 "날이 개이다" 중에 어떠한 표현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주 쓰임에 있어 혼돈하게 되는 단어인 개다와 개이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다 흐리거나 궂은 날씨가 맑아지다 속상하거나 우울한 마음이 홀가분해지다 옷이나 이부자리를 접다 가루를 물에 섞이게 하다 흐리거나 궂은 날씨가 맑아지거나, 속상하거나 우울한 마음이 홀가분해지다.라는 의미인 '개다'는 '개이다'로 잘못 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개다'는 자동사이기에 거기에 또다시 피동을 만드는 접사인 '이'를 덧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날씨가 맑게 개인 하늘" 또한 '개인'이 아닌 '갠'으로 표기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 방법입니다. 간단한 예) 날씨가 활짝 개다. 빨..

언어백과 2021.02.16

메꾸다 메우다

메꾸다, 메우다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러 검사소에 갔다는 사람으로 가득 메꿔져 있었어. 여기에서 쓰인 메꾸다는 맞는 표현 일가요? 틀린 표현일까요?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메우다와 메꾸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메꾸다 시간을 적당히 그럭저럭 보내다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 우선 메꾸다는 시간을 그럭저럭 보내다,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간단한 예)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쇼핑하며 시간을 메꿨어. 곳간을 쌀로 가득 메꿨다. 2. 메우다 메다의 사동사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이 막히거나 채워지다. 어떤 장소에 가득 차게 하다. 메우다는 '메다'의 사동사로써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이 막히거나 채워지다, 어떤 장소에 가득 차게 ..

언어백과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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