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사유리 유서 "다시 돌아온다 젠의 아이로" 가슴 뭉클한 유서 작성
사유리가 가슴 뭉클한 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의 임종체험이 방영되었습니다.
'365일 육아 올림픽'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방송은 사유리와 젠이 템플스테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유리는 템플스테이를 시작하며 삶을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임종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임종체험의 시작은 유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으며 사유리는 본인의 죽음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지혜에게 전화하며 자신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아들 젠에 대하여 "내가 죽으면 젠을 돌봐줘"란 부탁을 시작하여 "많지 않은 유산이지만 젠에게 50%, 나머지 50%는 기부해줘"라며 유산 문제까지 정리하였습니다.
사유리의 부탁에 이지혜는 흔쾌히 수락을 하였으며, 사유리의 죽음을 담은 부탁에 대하여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사유리는 담담하게 본의 유서에 대하여 읽어 내려갔습니다.
"젠을 출산하고 많은사람들에게 비판받고 응원도 해줬지만, 젠을 낳은 건 지금까지 한 어떤 판단보다 맞는 답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며 젠에 대한 사유리의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사유리는 묘지명으로 "다시 돌아온다, 젠의 아이로"라며 젠에 대한 지극한 모정으로 유서를 넘어건 사유리만의 참사랑을 느끼게 해 줬습니다.
사유리의 진심이 담긴 유서에 절친 따루는 울음을 터트렸고 사유리를 '멋지다'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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