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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케인과의 합작으로 더욱 빛나는 시즌 4호 골 뉴캐슬에 3:2 승리

황금오리 2021. 10. 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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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케인과의 합작으로 더욱 빛나는 시즌 4호 골 뉴캐슬에 3:2 승리

 

출처 : 토트넘 페이스북

오랜만에 케인의 도움과 손흥민의 합작골이 나왔습니다. 

토튼넘은 케인, 은돔벨레, 손흥민의 골로 뉴캐슬에 3:2로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손흥민은 18일 영국 뉴캐슬과의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습니다.

토트넘에서 코로나 확진 선수 2명이 발생했다는 보도 이후 손흥민의 해당 경기 출전에 많은 관심이 쏠려있었습니다.

더 타임스에서는 손흥민의 코로나로 인하여 출전이 불가하다는 보도를 내었지만, 손흥민은 음성 판정과 함께 경기에 선발 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대팀 뉴캐슬은 최근 구단주가 야시드 알루마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는 막대한 석유, 천유 가스등으로 굉장한 부를 쌓았으며 그 가치는 한국 돈 520조에 이르며 이로 인하여 뉴캐슬은 막대한 부를 통하여 '필리페 쿠티뉴', '에딘손 카바니', '칼리두 쿨리발리', '가레스 베일', '해리 케인'등의 선수를 언급하는 등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이슈를 뿌리고 있는 팀입니다.

 

이날 경기는 뉴캐슬 인수 후 구단주 알루마얀 회장이 최초로 뉴캐슬 경기를 직관하기에 뉴캐슬에게는 의미가 있는 경기였습니다.

야시단 알루마얀(우) 출처: 뉴캐슬 트위터

토트넘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뉴캐슬의 공격수 칼럼 윌슨에게 선제골을 허용하였습니다.

그 후 토트넘은 팀을 재정비 볼 정유율을 높여가며 분위기를 쇄신, 전반 17분 은돔벨레의 오른발 슛으로 1:1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최근 이적 시정에서 많은 잡음이 있는 은돔벨레였지만 역시 한방이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 후 케인이 전반 22분 수비수를 뚫고 역전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해당 골은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이번 시즌 첫 골이었습니다. 최근 이러저러한 이유로 마음고생이 심한 케인이기에 이번 골로 모든 걸 털어버리고 더욱 리그에 집중하는 모습이 될듯합니다.

 

경기 중 관중석에 응급한 상황으로 경기는 25분 만에 속행 추가시간 7분이 주어진 상황에서 연장시간을 포함한 49분 케인의 땅볼 크로스를 손흥민이 왼발 다이빙 슈팅으로 골문을 가르며 토트넘은 3:1로 달아났습니다.

손흥민과 케인의 합작품인 해당 골은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로그바가 첼시에서 작성한 EPL 통산 최다 합작 기록(36골)에 한골 차로 다가가는 골이며 이번 시즌 손흥민과 케인의 시즌 첫 합작품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골이었습니다.

 

https://twitter.com/SpursOfficial/status/1449851462427856896?s=20

 

Tottenham Hotspur on Twitter

“🔥 This team move. https://t.co/VVVKIlUWnZ”

twitter.com

* 손흥민과 케인의 합작골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경기는 후반 44분 토트넘 에릭 다이어의 자책골로 뉴캐슬이 한골 만회하였고 결국 3:2 토트넘의 역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해당 경기에서 손흥민에게 평정 7.4점을 매겼으며 토트넘에서 평점이 가장 높은 선수는 첫 골을 장식한 탕기 은돔벨레로 8.2점이 매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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