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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다가 적발 배우 박중훈 벌금 700만원

황금오리 2021. 7. 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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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 700만원 벌금형

 

손으로 얼굴을 반쯤 가린 남자
출처 : 박중훈 인스타그램

 

배우 박중훈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700만원 벌금형에 처해졌습니다.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7 단독 신세아 판사는 지난달 7일 배우 박중훈에게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판결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이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박중훈

 

박중훈은 1966년 3월22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1986년 영화 '깜보'를 통하여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투캅스', '마누라 죽이기', '황산벌', '라디오 스타'와 '내 깡패 같은 애인'을 히트시키며 2010년까지 활발한 영화배우로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2017년도에는 OCN의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로 24년만에 '머나먼 쏭바강'이후 드라마로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감독으로서는 2013년 '톱스타'가 있습니다.

 

 

박중훈 음주운전과 사건사고

 

박중훈은 1994년 10월 대마초 혐의로 구속되었고 구속적부심을 통해 풀려났습니다. 자서전격인 영화 톱스타에서는 대마초 혐의로 인하여 광고 손해배상을 위한 집이 가압류되는 일화도 담겨 있습니다.

2004년 음주운전으로 1차적발 면허취소, 2021년 3월 음주운전으로 2차 적발이 있었습니다.

최근 3월에 발생된 음주운전에 관련하여 7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오후 9시경 술에 취하여 지인의 아파트 입구부터 지하주차장까지 약 100미터를 운전한 혐의이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기준 0.08%를 넘었다고 합니다.  

대리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아파트 입구에서 대리기사를 돌려보낸 후 지하주차장까지 운전한 것으로 보이며 사고 발생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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