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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사랑받는 그녀 배우 민지영 갑상선암 수술 전 근황
"내일 아주 씩씩하게 입원하러 갈게요"
KBS2 '사랑과 전쟁'을 대표하는 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으로 수술 전 근황을 알렸습니다.
2004년부터 출현한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국민 불륜녀라는 별명까지 얻은 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으로 수술전 근황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통하여 알렸습니다.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내일 입원을 압두고 여러분과 2시간 함께하면서 웃고 울고 이야기하다 보니 마음이 참 좋고, 늦은 밤이라 산만한 라이브 방송이었지만, 모두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했고, 남은 연휴도 행복 기원하며 내일 아주 씩씩하게 입원하러 갈게요"라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민지영은 지난 9월 1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갑선선암 진단 사실을 공개하였습니다.
민지영은 2000년 SBS 공채탤런트 9기로 데뷔하였으며, '사랑과 전쟁', '꽃가족', '강남스캔들'등에 출현으며,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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