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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국가장 여부 '국민의 보편적 상식선에서 결정'

황금오리 2021. 9. 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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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국가장 여부 '국민의 보편적 상식선에서 결정'

 

16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전 제11-12대 대통령 전두환 씨 사망 시 국가장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전두환 씨 사망 시 "국민의 보편적 상식선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윤영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 남구갑)이 지난 16일 교육, 사회, 문화 분양 대정부 질문을 통해 김부겸 국무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을 상대로 하는 대정부 질문에서 전두환 국가장에 대하여

"내란목적 살인을 저지르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전두환 씨가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국가장 예우를 받아야 하는가"라고 질의하였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아직 어떠한 결정을 한 것이 없으며, 국민의 보편적 상식선에서 결정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내란과 내란 목적의 살인 등의 범죄를 저지르면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전두환도 예외일 수도 없으며, 국립묘지 안장 여부의 경우 몇 가지 절차를 거쳐 윤영덕 의원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하여서 걸러질 기회가 있을 것이며 제도도 마련돼있다"며 전두한 사망 시 국가장 및 국립묘지 안장에 대하여 현행의 제도를 통하여 진행됨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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