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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용어 - 장례용품 용어

황금오리 2021. 2. 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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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용어 - 장례용품 용어


안녕하세요 채원 파더입니다

 

장례 용어는 흔히 쓰지 않는 용어들이기에 사용에 있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로 인하여 초상을 당했을 때에 장례식장이나 상조회사에서 장례절차를 설명을 하여도 용어들에 대한 의미를 알지 못하여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잘못된 장례 용어가 자주 쓰이기도 합니다. 장례를 치르거나 문상을 갔을 때 장례 용어를 알아두면 편리하기에 장례에 사용되는 용어를 나누어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례 용어 관련 세 번째 장례용품 용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장례용품 용어

 

■ 조등 (弔燈) 상가(喪家) 임을 표시하기 위하여 집 앞의 대문이나 벽에 걸어놓는 등.

 

■ 칠성판 (七星板) 시신을 바르게 펴기 위하여 시신을 올려 받쳐놓는 판 폭은 30센티 정도, 길이는 180센티 정도

 

■ 사자채반 사자밥 세 그릇 세 켤레를 받쳐서 상가의 집 앞에 진열해 놓는 그릇.

 

■ 기중 (忌中) 상중(喪中) 임을 알리기 위하여 상가의 대문이나 상주가 경영하는 점포의 문 앞에 붙여놓는 안내표.

 

■ 병풍 영좌를 설치하는 곳에 세워 놓으나 병풍의 앞면(문자표시)과 뒷면(그림)을 혼돈되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 위패 (位牌) 고인의 지방을 써서 간직하는 제품, 신위(오동나무, 플라스틱)

 

■ 한지 (漢紙) 일명 염습지라고도 하며 시신의 결박이나 입관 전후의 관내부에 미리 깔기도 한다.

 

■ 관보 신을 입관하여 결관(結棺) 후에 그 관을 씌우는 보로써 일반(유교의식)적으로는  홍색, 또는 주황색을 천주교 의식에서는 검은 천에 흰색의 십자가를, 기독교 의식에서는 흰 천에 붉은 십자가를 불교의식에서는 불교 지표를 한 것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관 (棺) 시신을 담아서 장지까지 운반(운구)하는 상자로서 상가의 형편과 용도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하다.

 

■ 명정 (銘旌) 고인의 관직(官職)이나 성명을 기록한 기(旗)로서 붉은 천에 은분이나 흰색 글로 씁니다.

 

■ 면모악수 (面帽握手) 시신의 얼굴을 싸서 손톱을 깎아 담는 주머니를 손에 쥐어주고 감아주는 장갑(악수)

 

■ 예단 (禮緞) 청실(남자)과 홍실(여)로 만들어 이승을 결별하고 저승과의 결연을 의미하는 비단 제품으로서 횡대 위에 올려놓고 예를 표하고 화장 시에는 관속에 넣어서  화장을 합니다.

 

■ 횡대 (橫帶) 장지에서 하관 후 관위를 시토 하기 전에 광중에 들어갈 관위를 덮는 일곱 장의 나무판자.

 

■ 초석 (草席) 충해(蟲害)가 없다는 야생초를 건조해 여러 묶음으로 만들어 시신과 관벽 사이의 공간을 채우는 것입니다. 초석 대신에 고인이 생전에 입었던 의류 등 (매장 시에는 화학 섬유질은 피할 것)으로 보공 하여도 됩니다.

 

■ 멧베 시신에 수의를 입힌 후 삼베 이십 자(尺) 한필을 일곱 쪽으로 잘라서 다시  각 한쪽의 반 정도를 3 등분하면 21 매끼가 되는데 이것으로 시신을 결박할 때 사용합니다.

 

■ 수의 (壽衣) 고인에 입히는 옷으로서 남자인 경우는 바지, 속바지, 저고리, 속저고리, 면노, 악수, 조발랑, 장매, 두루마기, 도포, 천금, 지금 금침, 버선의 14가지이며 삼베의 경우 22자가  소요되며 가진 수의는 440자가 소용됩니다. 여자인 경우에는 바지, 속바지, 저고리, 속저고리, 원삼, 치마, 속치마, 면모, 악수, 조발랑, 장매, 천금, 지금, 금침, 버선

 

■ 천금 (天衾) 이불

 

■ 지금 (地衾) 요

 

■ 금침 (金枕) 베개

 

■ 오낭 (조발랑이) 대렴 입관 때 고인의 손톱, 발톱, 머리털을 깎아 담는 삼베로 된 주머니입니다.

 

■ 만장 (輓章) 상여로 발인을 할 때 죽은 이를 슬퍼하여 지은 글을 비단 천에 적어서 기(旗)를 만들어 상여 뒤를 따라갑니다.

 

■ 작지 (상장 막대기) 상여 뒤를 따라가는 상주가 짚는 지팡이로써 남자 상주는 대나무 여자 상주는 오동나무나 버드나무로 만들었습니다. 또는 고인이 아버님일 경우는 대나무 지팡이를 짚고, 어머님 상일 경우는 버드나무 지팡이을 짚습니다.

 

■ 상복 (喪服) 상주가 입는 옷입니다. 가정의례준칙에 "상복은 별도로 마련하지 아니하고 남자는 검은색, 여자는 흰색 옷을 입되 평상복도 가능하다"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남자 상주는 두루마기, 바지, 저고리 등이 있습니다. 여자 상제는 치마저고리가 있습니다. 상복은 일반적으로 바지저고리와 치마저고리를 말합니다. 남자는  바지저고리를 입고 그위에 두루마기 또는 굴건제복을 착용합니다. 또는 검은 양복을  입고 그 위에 굴건제복을 착용합니다. 여자는 하얀 상복, 광목 치마, 저고리,  삼베 치마저고리를 입습니다.

 

■ 수시포 (收屍布) 돌아가신 직후 시신을 덮는 홑이불.

 

■ 혼백 (魂帛) 고인의 영혼을 상징하기 위하여 빈소에 모시는 삼베나 명주로 접어서 만든 패(牌).

 

■ 영정 (影幀) 고인을 상징하는 초상화 또는 사진.

 

■ 폭건 (幅巾) 시신의 머리에 씌우는 건.

 

■ 상가 (喪家) 장례를 치르는 장소로서 상을 당한 자택이나 장례식장.

 

■ 멱목 (冪目) 시신의 얼굴을 덮는 천.

 

■ 충이 (充耳) 시신의 귀를 막는 솜뭉치로 된 귀마개.

 

■ 악수 (幄手) 시신의 손을 싸는 손 싸개.

 

■ 습신 시신에게 신기는 신발.

 

* 출처 보람상조 홈페이지

 

이상으로 장례 용어 - 장례용품 용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세 번째 장례 용어에 대하여 설명드리며 앞으로 1개의 장례 용어 설명이 남아 있습니다. 

 

장례 관련 도움이 되는 글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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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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