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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쓰러진 이외수 투병 근황

황금오리 2021. 7. 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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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뇌출혈로 쓰러져 재활병원에서 아들로부터 전해진 이외수 투병 근황

 

태블릿-보는-환자
이외수 출처: 이외수 트위터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 중인 소설가 이외수의 근황을 그의 아들이 8일 SNS를 통하여 부친 이외수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외수 씨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3월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외수

 

이외수 씨는 1946년 9월 10일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작가로 '하악하악'등의 에세이로 유명하니다. 2000년 사회에 뒤처지지 않는 원로작가로 기인의 이미지를 가지고 방송에 출현을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SNS에서 다소 적극적인 정치 등의 발언으로 많은 이슈를 일으킨 인물입니다.

그는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서 '견습 어린이들'이 당선이 되었으며 1973년 인제남초등학교 분교 소사로 잠시 근무하였습니다. 이후 계속 작가로 활동하였습니다.

2014년 10월 위암 2기 판정을 받아 1달 가까이 투병생활을 하였습니다. 2015년 6월에 항암치료를 마쳤습니다.

2020년 3월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에 있습니다. 

 

아들이 전하는 이외수 투병 근황

 

8일 이외수 씨의 장남 이한얼 씨는 부친의 SNS를 통하여 아버지의 투병 근황을 전달하였습니다.

지난봄부터 재활치료를 진행하였고 재활을 다시금 진행된 것은 기적같이 느껴진다며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지난겨울까지만 해도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였으나 봄부터 의식이 돌아오고 살겠다는 의지가 보인다며 모든 것이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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