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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오빠' 권순욱 복막암 투병 중 별세 향년 39세

황금오리 2021. 9. 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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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오빠' 권순옥 복막암 투병 중 별세 향년 39세

 

흔백사진-남자
출처 : 권순욱 인스타그램

보아(본명 권보아)의 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인 권순욱 감독이 복막암으로 투병 중에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5월 10일 권순욱 감독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암 투병 사실을 전했습니다. 

"작년부터 몸이 좋지 않아 일을 쉬었다 복귀했다 반복했었다. 그런데 이제 정말 몸 상태가 너무 안 좋다는 걸 알게 되었고, 현재 의학적으로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고 한다"라고 적었습니다.

당시에도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 암이다. 예휴가 좋지 않은지 현재 기대 여명을 2-3개월 정도로 병원마다 이야기한다고" 담담하게 털어놨습니다.

이후에도 인스타그램에 발병 원인에 대하여 70편의 작품을 제작하며 지옥같은 촬영장과 스트레스에 대하여 이야기도 하였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5일 권순욱 감독의  형 권순훤씨는 이날 0시 17분 사망 안타까운 부고소식을 전하였습니다.

 

고인은 2005년 뮤직비디오 '팝핀현준- 사자후'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메타올로지와 타파하의 대표를 맡아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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