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의 자숙기간 엄태웅 활동 재개 영화 '마지막 숙제' 출현

5년 동안의 자숙기간 엄태웅 활동 재개 영화 '마지막 숙제' 출현

 

출처 : 엄태웅 트워터 캡처

5년 동안의 자숙기간을 거치고 배우 엄태웅이 활동 재개에 들어갑니다.

 

지난 13일 엄태웅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엄태웅이 영화 '마지막 숙제'출현을 확정되었음을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7년 개봉된 영화 '포클레인'이후 약 4년 만입니다.

 

엄태웅은 지난 16년 성폭행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며, 해당 사건에서 성폭행 혐의를 벗어났지만, 성매매 협의가 인정되어 벌금 100만 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엄태웅은 1974년 4월 5일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습니다. 누나는 가수 엄정화이며 아내는 발레 무용가이자 방송인 윤혜진입니다.

그는 198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에서 단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긴 무명시절을 거치며 2편의 단막극 '곰스크로 가는 기차', '제주도 푸른 밤'을 거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KBS 2TV '1박 2일'을 통하여 예능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였습니다.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하여 국민 딸바보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16년 일어난 성폭행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배신감과 더불어 아내 윤혜진은 둘째 아이를 유산하였습니다. 

 

아내 윤혜진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너무 집에만 있지 말고 딸이 일 좀 하라고 한다며" 가족들과의 이해와 복귀를 소망하는 것으로 비취 졌습니다. 이번 영화 '마지막 숙제'를 통한 지난 일에 대한 마지막 숙제를 잘해나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