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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슈퍼땅콩 김미현 은퇴 이유

황금오리 2021. 6. 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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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 골프왕

 

'골프왕' 슈퍼땅콩 김미현 은퇴 이유

 

지난 28일 월요일 밤 10시에 방영된 TV조선 '골프왕'에 코치로 출현 중인 슈퍼땅콩 김미현은 골프 선수를 은퇴한 이유에 대하여 밝히게 되었습니다. 

 

김미현

 

김미현은 1977년 출생으로 1996년 KLPGA에 정식 데뷔 2012년 10월에 LPGA 하나-외한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은퇴하였습니다.

박세리 선수와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프로 골프 선수로써 박세리의 명성에 가려져있었지만, 155cm 단신임에도 괴력을 발휘하여 '슈퍼땅콩'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선수와 2008년에 결혼을 하여 1남을 두었습니다.

2012년 불화설 및 이혼설에 휩싸여 이슈가 있었고 2018년 2월 5일 이원희가 탁구 국가대표였던 윤지혜와 재혼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혼이 밝혀졌습니다. 실제로 이혼은 2012년 이루어졌습니다.

 

은퇴 이유

 

김미현은 28일 방송에서 "처음에는 아이와 같이 해외 경기를 참석하였지만 너무 불안하여 어머니에게 아이를 맡기게 되었고 연습이 끝나면 아이의 환청이 들렸다"라고 말했습니다.

"너무 보고 싶었다. 같이 지내고 싶었다. 애 놔두고는 살기 싫어서 은퇴했다"라고 은퇴에 대한 이유를 밝히게 되었습니다.

"집안에 트로피가 없는 이유도, 여기는 아이와 나만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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