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백과

30일 故 박용하 11주기

황금오리 2021. 6. 30. 10:31
728x90
반응형

30일 故 박용하 11주기

 

KBS드라마 - 겨울연가

 

2010년 6월 27일

졌구나.. 하지만 잘 한것은 잘한거니까!! 짝짝짝~ 모두 따뜻한 맘으로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올 태극전사들을 위해 박수를 쳐줍시당^_________^ 

생전에 트위터에 남길 마지막 메시지가 될 줄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박용하

 

박용하는 1977년 8월 12일 생으로 1994년 10월 MBC 테마극장을 통하여 데뷔하였습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기몰이를 하였습니다. 1990년대 KBS 예능 프로 출발 드림팀에서 조성모와 함께 운동을 잘하는 꽃미남 연예인으로 더욱 입지를 쌓았습니다. 

2003년 드라마 올인의 OST '처음 그날처럼'을 통하여 가수로도 활동하였습니다.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 주조연으로 활동하였고 2004년 겨울연가가 대박을 치면서 배용준 '욘사마'와 함께 '욘하짱'으로 불리며 한류스타가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가수로도 활동하면서 5년 동안(05-09) 일본 골드디스크 통해 수상을 하였습니다.

 

사망

 

2010년 6월 30일 새벽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어 숨진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사망한 이유에서 대하여서는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많은 인기를 얻은 해외 활동과 운영 중이던 기획사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나 추측되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일본에는 월드컵에서 파라과이에 승부차기에 져서 탈락했음에도 박용하 자살을 특보로 내보낼 정도로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박용하 아버지는 이후 2010년 10월 22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박용하 전 매니저는 박용하가 사망한 지 일주일 만에 박용하의 계좌에서 2억 4천만 원을 빼내가려는 시도를 하였고 또한 2,600만 원 상당의 유품을 훔쳐간 사실에 드러나 유가족에게 고소당하였습니다. 

유품에 대하여서는 생전에 정이 있어서 그리운 마음에 가저간 것이라며 말하며 범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박용하 사망 후에는 매년 한일 양국 팬들이 모여 추도식을 열고 있습니다.

 

박용하는 현재 분담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되어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