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오빠' 권순옥 복막암 투병 중 별세 향년 39세 보아(본명 권보아)의 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인 권순욱 감독이 복막암으로 투병 중에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5월 10일 권순욱 감독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암 투병 사실을 전했습니다. "작년부터 몸이 좋지 않아 일을 쉬었다 복귀했다 반복했었다. 그런데 이제 정말 몸 상태가 너무 안 좋다는 걸 알게 되었고, 현재 의학적으로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고 한다"라고 적었습니다. 당시에도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 암이다. 예휴가 좋지 않은지 현재 기대 여명을 2-3개월 정도로 병원마다 이야기한다고" 담담하게 털어놨습니다. 이후에도 인스타그램에 발병 원인에 대하여 70편의 작품을 제작하며 지옥같은 촬영장과 스트레스에 대하..